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엔터 24] 새 연인에 홀딱 빠진 케이티 홈즈…딸 수리 ‘나 홀로 외출’에 “안쓰럽다” 반응

공유
0

[글로벌-엔터 24] 새 연인에 홀딱 빠진 케이티 홈즈…딸 수리 ‘나 홀로 외출’에 “안쓰럽다” 반응

새 애인과의 열애가 연일 보도되고 있는 케이티 홈즈(오른쪽)와 딸 수리 크루즈(왼쪽)의 외출 모습.이미지 확대보기
새 애인과의 열애가 연일 보도되고 있는 케이티 홈즈(오른쪽)와 딸 수리 크루즈(왼쪽)의 외출 모습.

8세 연하의 레스토랑 셰프 에밀리오 비톨로와의 열애가 보도되는 케이티 홈즈가 연일 에밀리오가 일하는 레스토랑에 출몰해 뜨거운 애정행각이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딸 수리 크루즈의 외로운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9월 이후 케이티는 연일 에밀리오의 식당을 다니며 남의 이목을 꺼리지 않고 키스를 하거나 무릎을 꿇는 등 에밀리오에게 홀딱 반한 모습. 전 애인 제이미 폭스와 결별한 뒤 1년 넘게 수리의 엄마로서 버텨온 케이티에게 연하의 애인이 생겼으니 들뜬 건 당연하겠지만, 톰 크루즈라는 아빠가 없는 수리로서는 케이티와의 모녀간의 끈끈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의지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지난 14일 밤(현지시간) 머리카락을 뒤로 묶고 잔꽃 모양이 있는 마스크에 흰색 탱크톱, 반바지에 흰색 운동화를 신은 수리가 맨해튼 애견숍 펫코(PetcoP)에서 커다란 애견 침대를 들고 보모와 함께 가게 밖으로 나와 차에 오르는 모습을 ‘할리우드 라이프’ 등이 포착했다.

그동안 수리와 케이티는 함께 있는 일이 많았지만, 케이티가 연일 에밀리오를 찾아다니고 낮에는 에밀리오의 빨간 차로 드라이브하는 모습도 포착되다 보니 일부 누리꾼들은 “수리가 왠지 외로울 것 같다” “수리가 불쌍하다” “아버지 톰과 만날 수 없고 케이티가 애인에게 홀딱 빠져 수리가 너무 안쓰럽다”는 등의 걱정을 쏟아내고 있다.

케이티는 다음 날 혼자 걷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지만, 왠지 허전하게도 수리는 없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