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추석 연휴가 끝난 뒤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 시즌3'로 복귀한다.
21일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알릴레오 시즌3 첫 방송은 추석 연휴가 끝난 뒤 방영될 예정이다.
유 이사장이 전문가를 초청해 책 소개와 비평을 갖는 형식으로 주1회 방송이 예정돼 있다.
유 이사장은 지난해 조국 사태 당시에도 알릴레오를 통해 검찰의 행태를 비판하고 조 전 장관을 변호하는 등 '여권의 스피커' 역할을 자처해 왔다.
그러나 4·15 총선 직전 범여권이 180석 이상 차지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발언, 정치권에 파장을 불러온 뒤 시즌2 방송을 종료하면서 "정치비평을 그만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