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인도, 하루 확진 8만7000명 발생하는데도 타지마할 ‘재개장’

공유
0

인도, 하루 확진 8만7000명 발생하는데도 타지마할 ‘재개장’

사진=픽사베이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픽사베이


인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에 8만7000명이나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 BBC에 따르면 인도 보건당국은 지난 24시간 동안 확진자가 8만6961명 나왔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130명에 달했다.

이로써 인도의 확진자는 548만7580명, 사망자는 8만7882명으로 늘었다.

이런 상황에서 인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타지마할이 6개월 동안의 폐쇄 끝에 이날 재개장했다.

재개장에 따라 타지마할은 하루 5000명의 관광객만 입장을 허용하고 코로나19 안전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전 타지마할을 찾는 관광객은 하루 7만 명에 달했다.
타지마할은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운영을 중단했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