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스18 등 외신들에 따르면 혈액검사를 통해 조기암을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그레일은 지난 2016년 독립회사로 일루미나가 설립했으며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지원하고 있다. 일루미나는 그레일 주식 약 14.5%를 소유한 최대주주다.
그레일은 갤러리를 추적해 암을 진단하고 검출하며 치료후 모니터링을 위한 혈액기반 진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초 그레일은 미국에서 기업공개(IPO)를 신청했지만 그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인수계약 조건에 근거해 일루미나를 포함한 그레이 주주들은 35억달러의 현금과 45억달러의 일루미나 보통주를 취득하게 된다.
그레일 주주들은 또한 그레일의 미래수익에 대해 한자리수 비율내에서 지급급을 받게된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