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주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투자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을 접목해 사용자 경험을 강화한 ‘하나원큐주식’ 앱과 ‘빅데이터픽’, ‘원픽’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지식과 매매경험을 보유한 투자자도 기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를 개편해 지난 6월에 출시한 전문가용 ‘하나원큐프로’를 제공 중이다.
지난 4월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으로 종목을 추천하는 서비스인 ‘빅데이터픽’을 ‘하나원큐주식’에 더해 투자자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빅데이터 알고리즘을 이용해 기존에 투자한 종목과 매매 패턴, 투자 성과 등의 정보를 종합분석한 뒤 종목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빅데이터픽’ 서비스의 매력은 수익률을 바탕으로 추천종목을 제시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으로 투자성향에 가장 적합한 종목을 찾아줘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투자고수들의 인기매수종목도 보여주고 있어 초보자들도 보다 쉽게 투자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지난 6월에 신용으로 매수한 종목들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손님들이 주식투자에 활용 가능한 정보로 만들어 제공하는 주식 종목 추천서비스인 ‘원픽’ 서비스로 확대했다. 투자자들이 궁금한 신용 인기 매수 종목을 보여주고, 추천 종목들의 성과도 함께 제시해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디지털 혁신으로 투자자에게 차별화된 만족을 제공하고 꾸준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5.9매 사진있음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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