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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배터리 데이’ 잔칫상 뒤엎은 머스크 트윗에 테슬라 주가 5.6% 폭락… LG화학만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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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배터리 데이’ 잔칫상 뒤엎은 머스크 트윗에 테슬라 주가 5.6% 폭락… LG화학만 신났다

테슬라 일간차트. (9월 23일)이미지 확대보기
테슬라 일간차트. (9월 23일)

●S&P 5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트위터 TWTR Twitter 7.093%

아마존 AMZN Amazon.com 5.692%

랄프로렌 RL Ralph Lauren 5.438%

아파트 투자 AIV Apartment Investment and Management 4.922%

D.R. 호톤 DHI D.R. Horton 4.701%

-하락 상위 5개 종목

시티즌 파이낸셜 CFG Citizens Financial Group -5.11%

지온스 뱅코퍼레이션 ZION Zions Bancorporation -3.992%

앤섬 ANTM Anthem -3.985%

코메리카 CMA Comerica -3.906%

HCA 홀딩스 HCA HCA Holdings -3.826%

●나스닥1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룰루레몬 LULU Lululemon Athletica 6.104%

아마존 AMZN Amazon.com 5.692%

줌 비디오 ZM Zoom Video Communications 5.151%

메르카도리브르 MELI Mercadolibre 4.84%

워크데이 WDAY Workday 4.053%

-하락 상위 5개 종목

테슬라 TSLA Tesla -5.599%

J.B. 헌트 JBHT J.B. Hunt Transport Services -1.715%

크래프트 하인즈 KHC Kraft Heinz -1.417%

헨리 쉐인 HSIC Henry Schein -1.288%

길리어드 사이언스 GILD Gilead Sciences -1.262%

●다우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나이키 NKE Nike 3.087%

마이크로소프트 MSFT Microsoft 2.409%

암젠 AMGN Amgen 1.772%

비자 V Visa 1.575%

애플 AAPL Apple 1.572%

-하락 상위 5개 종목

유나이티드헬스 UNH UnitedHealth Group -1.648%

골드만삭스 GS Goldman Sachs Group -1.227%

제이피모건 JPM JPMorgan Chase -1.091%

셰브런 CVX Chevron -1.009%

존슨앤존슨 JNJ Johnson & Johnson -0.613%

전 세계 테슬라 투자자들이 주목한 배터리 데이에 일론 머스트 최고경영자(CEO)의 입에서 깜짝 놀랄 뉴스는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우린 파나소닉, LG화학, CATL 같은 협력사로부터 사오는 배터리 물량을 줄이지 않고 늘릴 계획이다.”라는 트윗을 올려 배터리 데이 잔칫상에 재를 뿌리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런 영향으로 주가는 실망 매물이 나오며 5.59% 폭락했다.

머스크는 독자적인 배터리 개발의지를 확실히 했지만 "우리 스스로 행동에 나서지 않을 경우에는 배터리 공급사들이 최대한의 속도를 내더라도 2022년 이후에는 중대한 물량 부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아마존 등 기술주들이 살아나며 강세로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조치 강화로 증시는 팬데믹 초기와 유사한 패턴을 보였다.

줌 비디오 등 비대면 활동의 수혜주로 꼽히는 기술주는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0.48포인트(0.52%) 상승한 2만7288.1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4.51포인트(1.05%) 오른 3315.5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4.84포인트(1.71%) 상승한 1만963.64에 종료됐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