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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아마존, 주가 5.69% 오르며 상승 모멘텀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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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아마존, 주가 5.69% 오르며 상승 모멘텀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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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비즈니스인사이더는 22일(현지시각)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유행과 이로 인한 폐쇄는 전자 상거래 비즈니스의 변곡점이 되었으며 아마존을 최고의 수혜자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놀라울 정도로 뛰어난 운영 및 재고를 수요에 맞게 최적화했다.
슈밀릭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는 전자 상거래에서 디지털 광고와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세가지 수익 풀에서 아마존을 주요 수혜자로 내세우며 상승 추세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 회사는 주가 목표인 주당 3400달러를 반복해서 제시했는데, 이는 향후 12개월간 15%의 상승을 의미한다. 아마존 주가는 이번 상향 조정으로 2.7%나 급등했다.

슈밀릭은 아마존 주식을 추천하는 것을 늦춰온 월 스트리트 분석가들 중 한 사람이었다.

마크 쉬뮬릭 애널리스트는 화요일 아마존 주식을 '실적 이상' 등급으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내부 투자와 부문 지배력으로 매출을 증가시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마존은 앞서 마감된 뉴욕증시에서 전일보다 5.69% 상승한 주당 3,128.99 달러로 마감했다.

하편, 지난 21일 급락장세를 벋어나며 22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40.48포인트(0.52%) 상승하며 2만7288.1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4.51포인트 (1.05%) 상승하며 3315.57에 거래를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4.84포인트 (1.71%) 상승한 1만963.64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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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야후 파이낸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