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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트위터, 칠레 방탄소년단(BTS) 엑소 등 K팝 가장 많이 트윗하는 국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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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트위터, 칠레 방탄소년단(BTS) 엑소 등 K팝 가장 많이 트윗하는 국가 선정

칠레가 트위터 상에서 K팝을 가장 만이 트윗하는 국가로 나타났다. 사진=트위터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칠레가 트위터 상에서 K팝을 가장 만이 트윗하는 국가로 나타났다. 사진=트위터 캡처
칠레가 세계에서 K팝(K-Pop)을 가장 많이 트윗하는 나라로 나타났다.

칠레 매체 'TB 모빌'은 22일(현지시간) 세계에서 K팝을 가장 많이 트윗하는 나라가 칠레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국 아이돌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상호작용을 생성하는 그룹이라면서 심지어 코로나19(COVID-19) 대유행조차도 트위터를 통해 K팝에 대해 이야기하는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멈추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주 트위터는 지난 10년 동안 소셜 네트워크에 나타난 K팝에 대한 이러한 움직임을 기념했다.

이 회사는 K팝 레이더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해시태그 '#KpopTwitter' 아래 20개 시장에서 관찰된 트렌드를 일부 공개했다.

사진=트위터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트위터 캡처

칠레는 K팝이 가장 많이 거론되는 20개국 가운데 볼륨과 독보적인 사용자가 인상적이다.

2019년 7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K팝 관련 트윗은 61억 건에 달했다.

초반 트위터에서 가장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그룹이 한국의 슈퍼주니어, 소녀시대였다면, 최근에는 방탄소년단, 엑소(EXO), 갓세븐, 블랙핑크, NCT 127 등이 꼽혔다.

방탄소년단은 칠레를 비롯해 모든 국가에서 앞서고 있다. 게다가, 칠레에서는 다른 표현과 세대를 가진 집단에서 다른 경향들이 관찰되고 있다.

다음은 칠레의 트위터에서 K팝 팬들에게 가장 큰 반향을 일으켰던 그룹들이다.

지난해 칠레는 TXT, ATEEZ, 스트레이 키즈, LOONA, SuperM 등 다른 밴드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다.

한편, 칠레에서는 22일 0시, 트위터에서 트위터라이브를 통해 K-Pop 팬들과 함께 특별 방송을 진행하며, 그 중 #AskKpopTwitter 해시태그 #AskKpopTwitter로 질문을 받는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