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등교는 중단됐다.
A군은 21일 삼육중에 등교한 뒤 22일 발열 증상을 보여 원주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이날 확진 판정됐다.
A군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아버지인 B씨와 어머니, 누나도 이날 검사를 받아 B씨가 양성으로 판정됐다.
B씨와 함께 검사를 받은 A군의 어머니와 누나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군이 21일 등교한 삼육중의 등교를 중단하고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A군과 같은 학년 학생 111명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삼육중과 같은 정문을 쓰는 삼육초와 삼육고는 이날 원격수업을 한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