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기대작 ‘세븐나이츠2’ 나온다…사전예약 돌입

넷마블이 모바일 수집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분나이츠2’ 사전 예약을 내달 7일부터 진행한다.

넷마블은 23일 ‘세븐나이츠2’ 사전예약 디데이(D-Day) 카운트와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세븐나이츠2’는 올해 하반기 중 출시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실사형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된 ‘세븐나이츠’ 유명 캐릭터들의 스킬액션과 ‘세븐나이츠2’ 오리지널 영웅들도 만나볼 수 있다.

‘세븐나이츠2’는 ‘세븐나이츠’를 계승한 모바일 MMORPG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루고 있다.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넷마블의 대표 IP(지식재산권)인 ‘세븐나이츠’는 지난 2014년 출시해 6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세븐나이츠’ 출시 이후 한국뿐만 아니라,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에서 흥행 타이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6년 국산 게임 불모지로 불리운 일본에서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3위를 기록하며, 한국 모바일 게임의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이번 영상은 아일린, 루디, 레이첼 등 기존 영웅들의 유명한 액션이 ‘세븐나이츠2’에서 어떻게 재탄생됐는지 알 수 있어, ‘세븐나이츠’ 이용자라면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사전등록 시작일에 맞춰 온라인 쇼케이스와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