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S마킷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7에서 53.7로 상승했다. 반면 서비스업 PMI는 51.9에서 47.6으로 하락했다. PMI는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미만이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유럽 주가지수인 유로스톡스50은19.49포인트(0.62%) 오른 3,183.62를 기록했고, 스톡스유럽600은 전일 대비 2.41포인트(0.67%) 상승한 359.96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9.80포인트(1.20%) 상승한 5,899.26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 40지수는 29.42포인트(0.62%) 상승한 4,802.26에 장을 닫았다.
독일 DAX지수는 전날보다 48.58포인트(0.39%) 오른 12,642.97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은 각국 중앙은행과 정부가 추가적인 부양책을 내놓을 것으로 믿었으며, 여행 관련주들이 반등하면서 유럽 증시가 상승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