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KT&G 무난한 3분기 실적을 거두다

공유
0

KT&G 무난한 3분기 실적을 거두다

케이프투자증권 2020년 들어 내수담배시장 전체적으로 견조한 성장 유지

이미지 확대보기

KT&G는 2020년 3분기 연결 매출액에 대해 1조4003억 원(전년동기 대비 5.9% 성장), 영업이익 3927억원( 전년동기 대비 2.7% 증가) 등으로 제시했다. KT&G의 별도기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3.7% 성장,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11.7% 증가로 예상됐다.

KT&G의 부문별 매출은 1) 제조담배 전년동기 대비 7.9% 상승(내수 담배 전년동기 대비 2.8%감소, 수출 담배 전분기 대비 56.6% 증가) 2) 부동산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63.2% 증가로 추정됐다.

케이프투자증권 김혜미 애널리스트는 2020년에 접어들면서 내수 담배(궐련) 시장이 전체적으로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점유율 측면에서도 연초 동사의 목표치(63.3%)를 넘어서고 있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면세 채널 판매 감소로 인한 객단가 훼손으로 수익성 하락의 지속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은 중동향 매출 발생과 북미권의 증가로 타 지역에서 코로나19 영향 지속되고 있음에도 전체를 포괄할 경우 증가로 집계될 것으로 예상된다

NGP(Next Generation Port 차세대제품 )와 관련, 국내 판매량은 소폭 상승 중이며 PMI(기업 인수 합병 후 통합관리)를 통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2개국에 진출했다. 연말까지 1개국 추가 진출이 예상된다. 부동산은 매출 인식과 관련해 월별 편차 존재해 분기 별로 소폭 감소가 전망되지만, 코로나19의 영향 심했던 2020년 1분기에 비해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KGC(한국인삼공사)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1% 감소,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14.5% 하락으로 예상됐다. 업황은 전분기와 유사하나, 당분기에는 명절 효과 극대화를 위한 프로모션이 진행됐다.

과거와 달라진 점은 2019년부터 비홍삼 제품의 집중 육성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의 발생 이후 면역력 관련 제품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홍삼 카테고리에 주력하는 것으로 중장기 전략을 변경했다. 이는 향후 해당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케이프투자증권은 투자의견으로 매수(Buy)와 목표주가 13만원 유지를 제시했다. 2020년 2분기 실적 발표 시 공표한 자사주 250만주(보통주) 취득을 9월 5일 완료했다. 주당 평균 단가는 8만5104원이었다.

현 주가는 2020년 PER(주가수익비율) 10.2배로 업종 평균 valuation과 점진적인 수출 회복세 등을 고려할 때 낮은 수준으로 판단된다. 최근 국내 증시 조정에 따른 방어주 관점에서의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 현재 동사의 시가 배당률이 5.6% 수준임을 감안할 때, 연말 배당시즌 도래에 따른 매력도 증가 등의 투자포인트로 매수를 추천한다.

KT&G(코스피 033780 KT&G Corporation)의 옛 상호는 한국담배인삼공사였다. 최고경영권이 백복인 대표이사가 행사해왔다. 옛 상호는 한국담배인삼공사(주)였다. 설립일은 1987년 4월1일이고 상장일은 1999년10월8일이다.

KT&G의 종업원수는 2020년 6월 기준 4304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대전시 대덕구 벚꽃길71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안진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농업협동조합 담배인삼공사 지점이다. 주요품목은 잎담배,제조담배,홍삼,홍삼제품드의 제조와 판매다.

KT&G는 국내와 해외 담배시장에서 경쟁력을 화복했다. 1987년 한국전매공사로 설립되어 1997년 주식회사로 경영체제로 변경했다. 1999년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방침에 따라 홍삼 사업부를 분리하여 한국인삼공사로 독립하여 설립됐다.

2002년 현 상호로 변경하여 담배의 제조와 판매를 주 사업으로 펼쳐왔다. 국내는 물론 중동, 중앙아시아, 러시아 등 다수의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에쎄 더원 레종 보헴 등의 전략브랜드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 (주)한국인삼공사, 영진약품(주), 태아산업(주) 등을 보유하고 있다.

KT&G의 현황은 매출이 소폭 증가하면서 양호한 수익성 유지로 요약된다. COVID-19 여파에 따른 면세 채널에서의 홍삼과 담배 판매가 부진했으나 부동산 수익이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소폭 증가했다.

원가율 상승과 지급수수료 증가 등 판관비 부담 확대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하락했다. 그러나 양호한 수익구조는 유지되고 있다. COVID-19 여파가 지속되면서 면세 채널에서의 홍삼과 담배 판매 회복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그러나 담배 수출 증가 등으로 매출 성장이 가능할 가능할 전망이다.

KT&G(코스피 033780 KT&G Corporation)의 경영권은 백복인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옛 상호는 한국담배인삼공사(주)다. 설립일은 1987년 4월 1일,상장일은 1999년 10월 8일이다. 직원 수는 2020년 6월 기준 4304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대전시 대덕구 벚꽃길 71번지.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안진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 농업협동조합 담배인삼공사 지점이다. 주요품목은 잎담배,제조담배,홍삼,홍삼제품 제조,판매 등으로 구성된다.

KT&G는 국내와 해외 담배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했다. 1987년 한국전매공사로 설립돼 1997년 주식회사로 경영체제로 변경했다. 1999년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방침에 따라 홍삼 사업부를 분리하여 (주)한국인삼공사가 신설됐다.

2002년 현 상호로 변경하여 담배의 제조와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중동, 중앙아시아및 러시아 등 다수의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에쎄, 더원, 레종, 보헴 등의 전략브랜드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 (주)한국인삼공사, 영진약품(주), 태아산업(주) 등을 거느리고 있다.

KT&G는 매출의 소폭 증가가 진행되면서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COVID-19 여파에 따른 면세 채널에서의 홍삼, 담배 판매가 부진했다. 그러나 부동산 수익은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도 소폭 증가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원가율 상승과 지급수수료 증가 등 판관비 부담 확대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하락했다. 그러나 양호한 수익구조는 유지되고 있다. COVID-19 여파가 지속되며 면세 채널에서의 홍삼과 담배 판매 회복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나 담배 수출 증가 등으로 매출성장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