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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정평가 3주 연속 5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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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정평가 3주 연속 50% 넘어

그래픽=뉴시스
그래픽=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가 3주 연속 50%를 넘었다.
24일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전국 유권자 1507명을 대상으로 9월 4주차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전주보다 2.2%포인트 내린 44.2%를 나타냈다.

‘매우 잘함’ 23.6%, ‘잘하는 편’ 20.6%였다.

부정평가는 51.7%로 1.6%포인트 높아졌다.

‘매우 잘못함’ 36.3%, ‘잘못하는 편’ 15.4%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0.6%포인트 높아진 4.2%였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차이는 7.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과 60대의 하락폭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태도 논란, 통신비 2만 원 지원 대상 축소 등이 지지도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지적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