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영동군에 따르면 충북 영동군 국악홍보대사 김다현은 오는 26일 오후 1시 민주지산 삼도봉(1176m) 정상에서 트로트와 랩을 접목한 신곡을 선보인다.
김 양은 지난 3월 21일 한라산 정상(1950m)에서 언니 김도현(국립전통예술중학교 2학년) 양과 신곡 '경사났네'를 발표했다. 트로트 작곡가 정의송씨가 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김다현은 정의송 작곡가의 히트 곡 중 '무슨 사랑', '비비각시', '훨훨훨', '신사랑고개', '강진애', '어란애' 등 6곡도 리메이크해 음반을 낸다.
한편, 김다현은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셋째 딸로 MBN '보이스트롯'을 통해 얼굴을 널리 알렸다. 현재 '보이스트롯' 준결승 진출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다현이 진출한 MBN '보이스트롯' 12회 결승전은 오는 25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