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서 경남 창원에 거주하던 40대 부부가 트럭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두 사람은 부부로 아내인 B씨는 암투병 중이었으며 남편 A씨는 무직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친구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할 것 같다며 창원경찰서에 신고했다. 현장에서는 유서로 추정되는 물건과 번개탄이 발견됐다.
경찰은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