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아름다운 청풍호 매년 관광객 북적이지만... 우리나라 중부 최대 관광지 명성

공유
0

아름다운 청풍호 매년 관광객 북적이지만... 우리나라 중부 최대 관광지 명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청풍가 24일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1985년 충주댐이 건설되면서 인공적으로 조성된 호수이며 제천과 충주에 걸쳐있는 넓은 호수이며 제천지역에 해당되는 곳을 청풍호라고 부른다.
충주지역에 속하는 곳은 충주호라고 부른다.

청풍호가 있는 곳은 예전에 청풍강으로 불렀던 강이며 강 주변에 있는 마을은 모두 수몰지역이 되었다. 수몰된 지역의 문화유적과 민속유물들은 이전하여 청풍문화재단지()로 조성되었다. 청풍호의 면적은 67.5㎢, 평균 수심은 97.5m이고 저수량은 27억 5000톤이다.

청풍호의 담수량은 소양호() 다음으로 크다. 호수의 주변은 풍광이 뛰어나 우리나라 중부 최대의 관광지를 이룬다. 주변에는 청풍리조트, 청풍랜드가 있고 호수 일대를 돌아보는 유람선이 운항한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