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도 도쿄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또 200명에 육박했다.
특히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쿄 에도가와(江戸川)구 '다카라(タカラ) 식품공업 가사이(葛西) 공장'에서 확진자 수 78명에 달하는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이로써 도쿄의 확진자 수는 2만 4648명으로 늘었다.
한편 이날 확진된 195명 가운데 20대가 53명으로 가장 많았다.
중증화 위험이 높은 60대 이상 감염자는 25명이었다.
도쿄도는 이날 코로나19 감염 상황 등을 분석·평가하는 '모니터링 회의'를 열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