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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요동치는 뉴욕증시 공포요인 없어…대선 결과가 영향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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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요동치는 뉴욕증시 공포요인 없어…대선 결과가 영향줄 듯

CNBC는 24일 '트레이딩 네이션'에 출연한 알리안츠글로벌의 모나 마하잔 투자전략가가 월스트리트의 진정한 두려움은 존재하지 않으며, 현재의 불확실성 수준은 급격한 상승과 하강 움직임을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자료=CNBC영상 화면 캡쳐이미지 확대보기
CNBC는 24일 '트레이딩 네이션'에 출연한 알리안츠글로벌의 모나 마하잔 투자전략가가 월스트리트의 진정한 두려움은 존재하지 않으며, 현재의 불확실성 수준은 급격한 상승과 하강 움직임을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자료=CNBC영상 화면 캡쳐
CNBC는 24일(현지시간) '트레이딩 네이션'에 출연한 알리안츠글로벌의 모나 마하잔 투자전략가가 월스트리트의 진정한 두려움은 존재하지 않으며, 현재의 불확실성 수준은 급격한 상승과 하강 움직임을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모나 마하잔 전략가는 "특히 많은 기관투자가들이 선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정한 하락의 잠재력은 선거 기간 자체를 전후해서 오며, 만약 우리가 경합을 보이는 선거 결과를 얻는다면, 그 불확실성의 기간은 시장에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2일 사상 최고치 기록 이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1% 하락했다.

그는 또 "나스닥지수가 3월 23일부터 9월 2일까지 75% 상승했음을 명심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S&P 500 지수는 지난 9월 2일 사상 최고치 이후 약 8% 하락했다.

마하잔은 S&P가 일시적으로 5%에서 7% 더 하락할 수 있다고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주식선택에 대한 바벨 전략을 여전히 옹호하고 있는 마하잔은 지금이 경제적으로 민감한 주식에 대한 노출을 조금 더 고려할 적절한 시기라고 주장했다.
이어 "내년 S&P 실적이 25%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으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약속하는 낮은 금리와 결합하는 것이 위험자산에 대한 좋은 배경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마하잔은 현재 가장 우호적으로 보이는 분야로 산업계를 추천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