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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코리아파트너스, 애프터서비스 매칭플랫폼 'AS의 달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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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코리아파트너스, 애프터서비스 매칭플랫폼 'AS의 달인' 출시

해외직구로 산 제품도 애프터서비스 가능

AS의 달인 서비스 구조도이미지 확대보기
AS의 달인 서비스 구조도
라인코리아파트너스(대표 김태후)는 애프터서비스(A/S) 전문 모바일 플랫폼인 'AS의 달인'을 공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5월 베타서비스로 선보인 AS의 달인은 가전제품과 가구, 휴대폰, 가방, 청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애프터서비스가 필요한 고객과 기술자를 연결해주는 모바일 기반의 A/S 매칭서비스 플랫폼이다.
AS의 달인은 수리와 수선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의 증가와 A/S를 받기 어려운 해외직구 상품의 증가, 1인 및 노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누구나 손쉽게 A/S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용자가 A/S가 필요한 상황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촬영해 AS의 달인에 등록하면 인근 지역의 수리 및 수선 전문가가 빠르게 진단한 후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AS의 달인은 고객의 평점과 리뷰로 서비스 만족도가 평가되며 서비스 기사와 이용자 간의 진행과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AS의 달인은 총 5단계의 기사 등록 인증심사 제도를 도입했다. 서비스 기사는 이메일인증과 휴대폰인증, 주민등록증인증, 본인사진인증, 사업자등록증을 인증하는 단계를 거쳐야 AS의 달인에 정식 등록된다. 서비스 기사는 별도의 오프라인 매장이 없어도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김태후 라인코리아파트너스 대표는 "생활 속에서 흔히 고장 나는 가전이나 가구, 집기, 각종 소품 등을 제때 수리하지 못해 골머리를 앓는 분들이 많다"며 "혼자 사는 여성들도 불안해 하지 않고 수리기사를 부를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A/S 전문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