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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은 25일 9월 4주차(22~24일)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조사 결과, 응답자의 44%가 긍정 평가, 전주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응답은 3%, 모름·응답거절은 5%로 집계됐다.
한편 한국갤럽은 "조사 기간 마지막 날인 9월 24일 국방부가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한 총격으로 사망한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며 "남북 관계에 중대한 사건이지만, 이번 조사에는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고 봐야 한다"고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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