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3일부터 29일까지 추석맞이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연휴가 끝나는 다음 달 5일은 마무리 청결활동을 펼쳐 연휴기간 동안 어지럽혀진 시가지를 청소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는 시민편의를 위해 추석 전날인 9월 30일과 10월 3일, 4일 은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하고, 추석 당일인 10월 1일과 다음 날인 2일 이틀간만 휴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명절 대비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음식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점검 및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의 음식물류 배출 실태를 지도‧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이틀간 쓰레기 수거 업무가 일시 중단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 후 배출해 달라”면서 “쾌적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분리배출과 필요한 만큼만 음식을 마련하는 등 쓰레기양을 줄이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