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서점과 인터넷 서점 등에 밀려 동네 서점들이 하나둘 사라지고 있는 요즈음...
하지만 개성 넘치는 콘셉트로 입소문을 타며 시선을 끄는 동네 책방들이 있다.
백년서점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2동 월드컵로25길 70
100년 동안 책방에서 일하면 행복할 것 같다는 막연한 바람을 담아 '백년서점'이라 이름지어졌다.
이라선 :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의동 7-13
제로헌드레드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로2길 19
망원동에 있는 공방 겸 작은 서점. 다채로운 독립출판물과 인쇄물이 주를 이루고 있다.
별책부록 :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흥로16길 7
문화예술 관련 책을 주로 취급한다. 영화비평 매거진 <CAST>를 발행하는 서점.
책방 사춘기 :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9길 30
사춘기의 문학적 감수성을 함께 나누기 위한 서점. 가게 이름 그대로 '사춘기'인 모두를 위한 공간이다.
번역가의 서재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15길 32
서점 이름에 걸맞게 잘 알려지지 않은 번역 서적과 해외 출판물이 주를 이룬다.
밤의 서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410-29
밤을 닮은 그윽한 분위기에서 차분히 책을 읽을 수 있는 밤 콘셉트의 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