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고배당금융테크랩’ 시리즈 누적판매액 1000억 원 돌파

하나금융투자(대표이사 이진국)는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과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V2’(이하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 시리즈)의 누적 판매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은 지난 3월 26일 선보인 하나금융투자의 대표 상품이다. 국내증시는 올해 3월말 코로나19로 단기조정을 보였으며, 국내 기업들은 연일 계속되는 과도한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다.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은 혼돈의 틈을 공략해 국내 대표 4차 산업 기업인 삼성전자와 안정적 고배당이 강점인 3대 금융지주에 분산 투자하여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급락 후 바로 반등에 성공해 안정을 찾으면서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은 주목을 받았다.
하나금융투자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여 투자종목을 확대한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V2’를 8월 10일 잇달아 출시했다.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V2’은 투자대상을 늘린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의 확장판이다. 펀더멘탈 분석과 퀀트 분석을 활용하고 있으며, 적극리밸런싱(자산재조정)으로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액자산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증권과 은행이 협업해 많은 투자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기온창 하나금융투자 IPS(Investment Products & Services) 본부장은 “코로나19는 투자자들에게 투자의 기회를 제공한 글로벌 이벤트”라며 “꾸준한 위험관리와 차별운용으로 꾸준한 수익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누적 판매액 1000억 원 돌파를 기념해 가입투자자에게 추첨을 통해 럭셔리 가전제품을 선물로 주는 감사 행사를 연말까지 실시한다. LG트롬 스타일러, LG코드제로 청소기, LG프라엘 넥케어,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컴플리트 등 선물을 마련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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