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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개그맨 주병진 인생 하마터면... "여대생 성폭행 당했다" 거짓 신고이후 무죄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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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개그맨 주병진 인생 하마터면... "여대생 성폭행 당했다" 거짓 신고이후 무죄판결



유명 개그맨으로 80년대 전성기를 누린 주병진이 26일 주목을 받고 있다.
주병진은 1983년 10월 탤런트 홍예리, 가수 김수희와 함께 대마초를 피우다 불구속 입건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1982년부터 1983년까지 상습적으로 피워온 것으로 드러났다. 그 후 10월 29일 서울지검은 단순한 호기심으로 몇 대 피웠을 뿐인데다 잘못을 깊이 뉘우친 점을 감안해 기소유예를 선고했다.

사업가로써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주병진은 2000년에 성폭행 누명 사건을 겪게된다. 2000년 11월 한 여대생이 “19일 오전 2시 30분께 주씨의 벤츠 승용차 안에서 성폭행당했다”고 신고해온 것이었다.

나중에 모두 무죄로 판결로 끝났다. 1958년생으로 우리나이 63세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