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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엠마 스톤, 부른 배 포착…임신 혹은 약혼자 맥커리와 비밀 결혼설 그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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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엠마 스톤, 부른 배 포착…임신 혹은 약혼자 맥커리와 비밀 결혼설 그 진실은?

약혼자 데이브 맥커리(왼쪽)와 비밀 결혼설과 함께 임신설도 함께 떠오르고 있는 엠마 스톤(오른쪽).이미지 확대보기
약혼자 데이브 맥커리(왼쪽)와 비밀 결혼설과 함께 임신설도 함께 떠오르고 있는 엠마 스톤(오른쪽).

엠마 스톤(31)과 약혼자 연출가 겸 작가 데이브 맥커리(35)가 소문대로 이미 결혼했다고 관계자가 미국 가십 사이트 ‘PageSix’를 통해 분명히 밝혔다.

작년 12월 5일 데이브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왼손 약지에 진주와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엠마와의 투샷 사진을 공개하면서 약혼한 사실을 밝혔다. 하지만 올해 3월에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연기했다. 그러나 지난 5월 엠마가 왼손 약지에 금빛 심플한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몰래 결혼한 것 아니냐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이달 초 검은색 바지와 흰색 티셔츠에 야구모자, 마스크를 턱에 건 데이브와 갈색 멜빵에 흰색 트레이너, 검은색 샌들에 흰색 야구모자에 마스크를 턱에 걸고 있는 엠마가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됐을 때 엠마의 왼손 약지에 금빛의 심플한 반지가 반짝이면서 결혼설이 다시 불거졌다.

이어 17일 주얼리 디자이너 토바 말리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엠마가 우리 집 옆을 산책하고 있는데 그녀의 배가 조금 불러 자진 격리 생활 중인 때문인지 알았다”라는 캡션을 달고 산책하는 모습을 올리면서 언론과 팬들이 이 정보를 퍼뜨리면서 임신설이 불거졌지만 임신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2016년 유명 미국 TV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엠마가 사회를 볼 때 만나 의기투합해 교제로 발전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