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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생김새 반달의 꼬리처럼 월미도... 해안도로 놀이시설 맞집 많아 관광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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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생김새 반달의 꼬리처럼 월미도... 해안도로 놀이시설 맞집 많아 관광객 북적

사진 뉴시스
사진 뉴시스
아름다운 섬으로 주말이면 수도권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월미도가 27일 방송에 소개되면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월미도 지명은 섬의 생김새가 반달의 꼬리처럼 휘어져 있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1900년대 초까지 부천시 영종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9월 1일 인천부에 편입되었다.
원래는 인천역에서 서쪽으로 1km 거리에 있는 면적 0.66㎢의 섬이었으나, 1920년대 초 돌축대를 쌓아 내륙과 연결되면서 세관검역소·측후소·무선전신국을 비롯한 각종 기관들이 들어섰다.

현재 해안도로에는 놀이시설과 유흥시설이 늘어서 있다.

1987년 7월 '월미도 문화의 거리'가 조성된 이래 문화예술 공연과 월미축제 등 각종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섬 주변에 맛집들이 많아 미식가들이 즐겨 찾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