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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은 27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팔았다던 서울 반포동 아파트를 부동산 등기상 아직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매매계약은 분명히 체결한 것이 맞는다"며 "다음 달 말 잔금을 치르기로 돼 있어 등기가 아직 이전되지 않은 것일 뿐"이라고 했다.
노 실장은 지난 7월 8일 페이스북을 통해 반포 아파트를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고, 같은 달 24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