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알토란' 새우전 고사리전 꼬치전…추석 음식 완전정복

공유
31

'알토란' 새우전 고사리전 꼬치전…추석 음식 완전정복

27일 방송된 MBN '알토란' 302회에는 추석음식 완전 정복 편으로 이종임 요리연구가가 새우전, 고사리전, 꼬치전 레시피를 선보였다. 사진=MBN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27일 방송된 MBN '알토란' 302회에는 추석음식 완전 정복 편으로 이종임 요리연구가가 새우전, 고사리전, 꼬치전 레시피를 선보였다. 사진=MBN 제공
27일 밤 11시에 방송된 MBN '알토란' 302회에는 "쉽게 차리자! 2020 추석 음식 완전정복" 2탄으로 이종임 요리연구가가 출연해 전 부치는 법을 선보였다.

고소한 맛이 특징인 전은 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음식으로 꼽힌다.
이종임 연구가는 전에 대한 모든 비법을 공개하겠다라며 나물로 먹는 고사리로 만든 고사리전, 완자를 새우와 결합시킨 새우전, 알록달록 색감을 살린 꼬치전 부치는 법을 공개했다.

바다와 육지의 맛을 골고루 품은 새우전,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인 고사리전, 꼬치전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 알토란 새우전


-재료 : 새우 150g, 청주 1 큰 술, 후춧가루 2꼬집, 소금 약간, 참기름 약간, 밀가루 적당량, 식용유 적당량

-완자전 반죽 재료 : 간 소고기 300g, 두부 150g, 풋고추 3개, 다진 대파 2 큰 술, 다진 마늘 반 큰 술, 후춧가루 반 작은 술, 깨소금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소금 1 작은 술, 표고버섯 가루 1 작은 술

<완자 품은 새우전 만드는 법>

1. 핏물 뺀 간 소고기 300g, 물기 제거 후 으깬 두부 150g, 다진 풋고추 3개, 다진 대파 2 큰 술, 다진 마늘 반 큰 술, 후춧가루 반 작은 술, 깨소금·참기름 각 1 큰 술, 소금·표고버섯 가루 각 1 작은 술을 넣고 완자전 반죽을 만든 후 밤알 크기로 빚어 손가락으로 눌러 모양을 잡는다.

2. 손질한 새우 150g에 청주 1 큰 술, 후춧가루 2꼬집, 소금·참기름 약간씩을 넣어 밑간한다.

3. 완자전 반죽과 새우에 밀가루를 각각 묻힌 후 밑간한 새우 안쪽에 완자전 반죽을 끼워 넣고 윗면에 밀가루를 얇게 뿌린다.

4. 새우전 반죽에 달걀물을 입힌 후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익힌다.

■ 알토란 고사리전


-재료 : 고사리 200g, 느타리버섯 50g, 달걀 2개, 메밀부침가루 반 컵, 들기름 적당량, 식용유 적당량, 홍고추 약간(고명), 풋고추 약간(고명)

-양념 재료 : 국간장 2 큰 술, 다진 대파 2 큰 술, 설탕 1 작은 술, 다진 마늘 1 큰 술, 깨소금 1 큰 술, 들기름 1 큰 술

<고소한 고사리전 만드는 법>

1. 2cm 길이로 썬 데친 고사리 200g과 느타리버섯 50g에 양념(국간장·다진 대파 각 2 큰 술, 설탕 1 작은 술, 다진 마늘·깨소금·들기름 각 1 큰 술)을 한다.

2. 양념한 고사리에 달걀 2개를 풀어서 넣고 메밀부침가루 반 컵을 넣어 반죽한다.

3.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고사리 반죽을 한 숟가락씩 놓은 후 윗면에 어슷썰기한 홍고추·풋고추를 고명으로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들기름과 식용유를 1:3 비율로 섞으면 더욱 고소한 전을 즐길 수 있다.

■ 알토란 꼬치전


-재료 : 소고기 150g, 게맛살 약간, 새송이버섯 2개, 쪽파 12대, 소금 1꼬집, 깨소금 1 작은 술, 참기름 1 작은 술, 식용유 적당량, 달걀 2개

-소고기 양념 재료 : 다진 대파 2 큰 술, 다진 마늘 1 작은 술, 설탕 1 작은 술, 깨소금 1 작은 술, 참기름 1 작은 술, 청주 1 큰 술, 간장 1 큰 술, 후춧가루 1꼬집

<꼬치전 만드는 법>

1. 소고기 150g을 양념(다진 대파 2 큰 술, 다진 마늘·설탕·깨소금·참기름 각 1 작은 술, 청주·간장 각 1 큰 술, 후춧가루 1꼬집)을 넣어 밑간한다.

2. 1x5cm 길이로 자른 새송이버섯 2개, 5cm 길이로 손질한 쪽파 12대에 소금1꼬집으로 밑간한다.

3. 꼬지에 소고기-게맛살-새송이버섯-쪽파-소고기 순으로 후 끼운 뒤 새송이버섯과 쪽파를 차례로 끼운 뒤 계란물을 묻혀 앞. 뒤로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