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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바르셀로나, 아약스 19세 SB 데스트 영입 임박…이적료 2,000만 유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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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바르셀로나, 아약스 19세 SB 데스트 영입 임박…이적료 2,000만 유로 전망

바르셀로나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아약스 19세 유망주 수비수 세르지뇨 데스트.이미지 확대보기
바르셀로나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아약스 19세 유망주 수비수 세르지뇨 데스트.

바르셀로나의 아약스 수비수 세르지뇨 데스트 영입이 임박한 것 같다고 네덜란드 미디어 ‘VI’가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로날드 쿠만 감독이 취임해 개혁을 감행하면서 루이스 수아레스, 아르투로 비달, 넬슨 세메도 등을 방출하기로 했다. 세메도가 떠남에 따라 바르사는 새로운 사이드백을 필요로 했지만 데스트가 구멍을 메울 것으로 보인다.

데스트는 미국 국적의 19세 유망주로 2019년 7월 톱 팀에 데뷔했고 2019-20시즌은 공식전 36경기에 출전했다. 또 이미 미국 대표팀 출신의 인재에 바이에른도 관심을 보였지만 바르사와 아약스는 2,000만 유로(약 273억5,040만 원)의 이적료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스트와 바르셀로나의 개인 합의는 지금부터지만 시간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데스트는 또 이적을 완료하기 위해 월요일에 스페인으로 건너갈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최근에는 26일 피테세 전에서 교체 출전했고 이것이 아약스 선수로 마지막 경기 출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