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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엄마가 바람났다' 105회 이원재, 김성일 불법 이식에 발끈…현쥬니, 김동균에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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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엄마가 바람났다' 105회 이원재, 김성일 불법 이식에 발끈…현쥬니, 김동균에 하소연

28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105회에는 이식 수술을 한 오만식(김성일)이 의식 불명에 빠져 필정(현쥬니)이 속상해하는 가운데 김해정(양금석)은 강 회장(이원재)에게 오만식의 간을 불법 이식받았다고 폭로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105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8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105회에는 이식 수술을 한 오만식(김성일)이 의식 불명에 빠져 필정(현쥬니)이 속상해하는 가운데 김해정(양금석)은 강 회장(이원재)에게 오만식의 간을 불법 이식받았다고 폭로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105회 예고 영상 캡처
28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 연출 고흥식) 105회에는 강 회장(이원재 분)이 오만식(김성일 분)에게 불법 이식을 받은 사실을 알고 분노한다.

'엄마가 바람났다' 10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필정(현쥬니 분)은 부친 오만식의 간 이식 소식을 알게 된 뒤 만식 아들의 존재까지 듣게 되자 괴로워한다.
김해정(양금석 분)의 음모에 빠진 강 회장은 오만식의 간인 줄 모르고 이식 수술을 받게 된다.

앞서 김해정은 장남 강석환(김형범 분)을 그룹 회장에 올리기 위해 오만식에게 돈을 줄테니 강 회장에게 간 이식을 해 달라며 음모를 꾸몄다.

강 회장의 이식 수술 후 석환과 석준(이재황 분)은 병원으로 달려와 수술 경과를 확인한다.

간 이식 수술 후 만식은 의식을 찾지 못하자 최동석(김동균 분)이 필정에게 사실을 알린다. 병원을 찾은 필정은 의식불명에 빠진 오만식을 보고 망연자실한다.

이은주(문보령 분)는 회사에서 만난 필정에게 "니 아버지가 왜 회장님에게 간 이식을 해줬을까?"라며 비아냥거린다.

만식이 의식을 되찾지 못하는 가운데 필정은 동석에게 "아버지가 밉다"며 속내를 드러낸다.
병원을 찾은 강석준이 필정이 동석과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긴장한다.

오만식에게 아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충격 받은 필정은 퇴근 후에도 동석을 만나 "아버지한테 우리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안중에도 없다"며 순정(남이안 분)과 함께 찬밥 신세라고 하소연한다.

한편, 혜진(박지수 분)은 병원 복도에서 필정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석준을 보자 "헤어졌으면서 왜 만난 건데"라며 따진다. 그러자 석준은 "니가 걱정할 일 없을 거야"라고 혜진에게 말한다.

석준은 석환이 회장자리를 몰래 빼앗아간 것을 알고 해정과 석환에게 회장직을 되찾을 것을 선언한다.

먼저 석준은 김해정과 이은주가 있는 가운데 석환에게 "후계자 자리 양보하겠다는 말 지금 이 순간부터 취소야"라고 선언한다.

그 말을 듣고 분노한 해정은 석환과 함께 강 회장을 찾아가 "오만식이 돈을 받고 당신한테 간을 줬다는 사실을 얘기해야 겠네요"라며 불법 수술을 받은 것이라고 폭로한다.

강 회장은 다른 사람도 아닌 오만식이 간 이식을 해줬다는 말에 "뭐라고? 오만식"이라며 발끈한다.

의식불명에 빠진 오만식이 무사히 회복 되는 지 관심이 쏠리는 '엄마가 바람났다'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