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북한 원산과 함흥 등지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양과 개성, 평성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외 지역에서는 자가격리자 규모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사망자가 집계됐다고 했다.
북한은 공식적으로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한 명도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논문에 따르면 지난 5월 코로나19 감염 의심으로 자가격리된 인원은 2만여 명에 달했다.
함경북도가 1만4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함경남도와 강원도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