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람코는 일본경제산업성의 후원으로 일본에너지경제연구소(IEEJ)와 제휴해 탄화수소로 개발한 블루 암모니아의 첫 선적분 40톤을 최근 일본으로 보냈다고 이날 발표했다.
블루 암모니아(고순도 암모니아)는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발광다이오드(LED)와 태양광 및 반도체 폴리실리콘의 생산과정에서 공정용 가스로 사용돼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LED와 폴리실리콘 전지가 들어가는 태양광 발전장비를 비롯한 저탄소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널리 각광 받는 소재이기도 하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