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개장 전부터 활기를 띠고 있다.
미국 증시는 4주 연속 하락에 이어 어느 정도 회복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 종목을 살펴보면, 우버 테크놀로지스는 개장전 거래에서 거의 4% 급등했다.
테슬라 역시 개장을 앞두고 4.58%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지난주의 하락을 만회할 지 주목된다.
기술 대장주 애플은 4% 내외 상승하고 있으며, 페이스북도 2% 전후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에너지 업종에서는 데본에너지가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1% 상승 중이다.
이외에도 시저스는 시간외 거래에서 대체로 부진했다.
한편, 다우지수 선물은 한국시간으로 28일 오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3%(359포인트) 상승한 2만7402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 선물도 1.35%(44.25포인트) 상승한 3331.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고, 나스닥 100 선물은 1.83%(203.25포인트)상승한 1만1339.7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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