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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엄마가 바람났다' 106회 이원재, 현쥬니x이재황 응원!…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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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엄마가 바람났다' 106회 이원재, 현쥬니x이재황 응원!…몇부작?

현쥬니, 김성일 부성애에 폭풍 오열…이원재에 수표 전달

29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106회에는 오필정(현쥬니)이 부친 오만식(김성일)이 자신을 위해 강태수(이원재) 회장에게 이식했음을 알고 폭풍 오열하는 가운데 만식의 진심을 알게 된 강 회징이 석준(이재황)에게 필정과의 관계를 응원한다.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106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9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106회에는 오필정(현쥬니)이 부친 오만식(김성일)이 자신을 위해 강태수(이원재) 회장에게 이식했음을 알고 폭풍 오열하는 가운데 만식의 진심을 알게 된 강 회징이 석준(이재황)에게 필정과의 관계를 응원한다.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106회 예고 영상 캡처
29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 연출 고흥식) 106회에는 오필정(현쥬니 분)이 부친 오만식(김성일 분)이 자신을 위해 강태수(이원재 분) 회장에게 간이식을 했음을 알고 이식대가로 김해정(양금석 분)에게 받은 수표를 강 회장에게 되돌려주는 반전이 그려진다.

'엄마가 바람났다' 106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석준(이재황 분)을 통해 만식의 수표를 돌려받은 강 회장이 석준과 필정을 응원하기 시작한다.
필정은 만식이 자신을 위해 태수에게 간을 기증한 사실을 알게 되지만 여전히 석준에게 돌아갈 수가 없다.

만식이 유언처럼 남긴 편지를 발견한 필정은 만식이 진심으로 자신을 위해 강 회장에게 간을 기증한 것을 알고 그의 병실을 찾아 폭풍 오열한다.

필정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오만식을 보고 "이제 날 위해서 일어나요"라며 눈물을 펑펑 흘린다.

석준은 필정이 이은주(문보령 분)를 통해 보내온 오만식의 편지를 강 회장에게 전해준다.

이은주는 "오만식씨가 준 편지에 이게 들어 있었대요"라며 김해정이 만식에게 줬던 간 이식 대가성 수표를 석준에게 건넨 것.

봉투 속에서 수표를 꺼낸 강 회장은 필정을 위하는 만식의 진심을 읽고 석준에게 "너 아직 오필정씨 마음에 두고 있니?"라고 물어본 뒤 "니 마음 가는 대로 하거라"라며 석준과 필정을 응원한다.
한편, 최동석(김동균 분)은 오필정에게 가까워지고 싶다고 털어 놓는다. 저녁에 포장마차에서 만난 동석은 필정에게 "어떤 마음이라고 좋으니까 필정씨와 가까워지고 싶어요. 기다릴게요"라고 고백한다.

그러나 석준은 "필정씨가 그 사람이랑 있으면 편하대요"라며 겉으로 동석과 가까워진 것처럼 보이는 필정에게 다가서지 못한다.

이은주(문보령 분)는 외삼촌 최동석(김동균 분)과 가까이 지내는 필정을 경계한다.

은주는 회사 휴게실에서 만난 필정에게 "니가 감히 우리 삼촌을 넘 봐"라며 시비를 건다. 이은주는 필정에게 "작정하고 삼촌한테 들러붙어서 뭘 어쩌려고"라는 막말을 퍼붓는다.

혜진(박지수 분)도 병원 복도에서 석준과 같이 서 있는 필정을 보고 "아버지 핑계로 또 석준오빠 잡을 생각이냐?"라며 비난한다.

혜진이 "오빠 그만 흔들어요"라고 필정에게 소리치는 모습을 최동석이 보게된다.

동석을 본 필정은 석준이 들으라는 듯이 "난 여기 계신 최동석 선생님 만나요"라고 밝힌다.

필정의 말에 최동석은 깜짝 놀라고 석준은 긴장한다.

강 회장의 응원으로 석준과 필정이 다시 이어지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엄마가 바람났다'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122부작.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