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주가는 프라임데이 기대감과 주식 분할 가능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0.78% 상승한 209.44달러로 마감했고, 구글 알파벳은 1.36% 오른 1,458.66달러로 마감했기 때문이다.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 컴퓨팅의 거대 기업 아마존이 가까운 시일 내에 주식 분할을 발표할 가능성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만약 주가가 6대1로 분할된다면 분할 후 주가가 5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오는 상황이다.
애플과 테슬라 모두 최근 자사주를 분할해 투자기반이 넓어졌다
애플은 4:1로, 테슬라는 5대1로 이미 주식 분할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주요 지수도 일제히 강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410.10포인트(1.51%) 상승하며 2만7584.0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53.14포인트 (1.61%) 상승하며 3351.60에 거래를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3.97포인트 (1.87%) 상승한 1만1117.53에 마감했다.
최근 조정장 속에 3 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투자 심리가 호전되고,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가 증가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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