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는 이날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0명으로, 최근 50일 사이에 가장 낮은 수치라고 전했다.
하루에 200∼3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난 8월 말∼9월 중순의 위기 상황에서는 벗어난 모습이라고 AP는 전했다.
그럼에도 한국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기간 적극적 방역을 국민들에게 주문하고 있다고 AP는 설명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 귀성하지 말고,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라는 조언도 쏟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도는 미국 다음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 8만217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지금까지 확진자만 607만4703명에 이른다고 AP는 전했다.
이들 중 최소 1039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