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핫 예고] '엄마가 바람났다' 107회 이재황, 현쥬니와 재결합 고민…문보령x이진아, 현쥬니 협공

공유
0

[핫 예고] '엄마가 바람났다' 107회 이재황, 현쥬니와 재결합 고민…문보령x이진아, 현쥬니 협공

30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107회에는 석준(이재황)이 필정(현쥬니)과 다시 만나는 것을 두고 고민하는 가운데 이은주(문보령)와 최은자(이진아)는 필정에게 동석(김동균)과 헤어지라고 종용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107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30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107회에는 석준(이재황)이 필정(현쥬니)과 다시 만나는 것을 두고 고민하는 가운데 이은주(문보령)와 최은자(이진아)는 필정에게 동석(김동균)과 헤어지라고 종용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107회 예고 영상 캡처
30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 연출 고흥식) 107회에는 석준(이재황 분)이 최동석(김동균 분)과 사귄다고 선언한 필정(현쥬니 분)과 다시 만나는 것을 두고 고민하는 가운데 이은주(문보령 분)와 최은자(이진아 분)가 나서서 필정에게 최동석과 헤어지라고 종용한다.

'엄마가 바람났다' 10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강 회장(이원재 분)은 석준에게 오필정과 다시 시작하라고 거듭 권유한다.
그러나 석준은 번복할 수 없다면서 "필정씨도 저 때문에 많이 힘들었어요"라고 강 회장에게 대답한다.

한편, 이은주는 외삼촌 최동석을 찾아가 오필정과 헤어지라고 종용한다.

은주는 "삼촌이 뭐가 아쉬워서 그런 여자를 만나요"라며 헤어지라고 떼를 쓴다. 동석이 웃자 은주는 "그러다 삼촌만 상처받아요"라며 억울해한다.

석준은 동석이 회사 앞으로 찾아와 필정을 만나자 석준을 멀리서 지켜보며 가슴앓이를 한다. 동석은 "안 될까봐 불안해서 초조해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이게 나을 것 같애요"라며 자신을 거절했던 필정을 만나러 온 이유를 말한다.

석준은 동석이 필정을 만나는 모습을 잔뜩 긴장하면서 지켜본다.

한편, 김해정(양금석 분)은 석환(김형범 분)과 이은주에게 강 회장이 석준과 필정을 허락했다고 전한다.
해정이 "수술 받더니 사람이 달라졌는지 오필정을 받아들일 생각도 있는 것 같더라"라고 하자 이은주가 불안해한다.

2층에 있던 혜진(박지수 분)도 예비 시어머니 김해정의 말을 듣고 아연실색한다.

최은자는 고민끝에 회사로 필정을 찾아와 남동생 최동석과 헤어지라고 닦달한다.

필정이 회사 앞에서 만난 최은자에게 "안녕하세요?"라고 공손히 인사하자 은자는 "안녕하게 생겼어요?"라고 시비를 건다.

마침 회사 밖으로 나오던 석준이 은자와 필정이 만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석준을 본 은자는 "회사 사람들 있으니까 다른 곳으로 가서 애기하죠"라며 필정을 데리고 자리를 옮긴다.

석준이 은자와 필정이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것을 보고 의아해한다.

오필정이 동석이 아닌 석준과 다시 이어지는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하는 '엄마가 바람났다'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