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9월말 한국투자자들의 미국주식 보관액 상위 5개사의 합계가 1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투자를 위해 이들 5개 종목에서만 한달동안 10억6941만 달러(원화 1조2501억 원)를 집중적으로 순매수 했다.
이중 거침없이 매수세를 늘려왔던 테슬라는 8월말 보관잔액 36억5천만 달러에서 37억6천만 달러로 3.13%(1억1420억 달러) 증가했다.
2위 애플은 9월말 23억7875만 달러로 8월말 대비로는 29%(5억3539만 달러)나 증가했다.
아마존 역시 증가했다.
3위 아마존은 9월말 18억8910만 달러로 8월말에 비해 15.04%(2억4696만 달러) 증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9월말 11억4374만 달러로 8월말 대비로 10.29% 줄어들었다.
5위는 엔비디아로 이 회사는 무려 37% 급증했다.
엔비디아는 9월말 11억1581만 달러로 8월말 대비 37.45%(3억400만 달러) 나 증가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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