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열혈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앨범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3일 앨범 판매 첫날 오후 4시 한터차트 기준 김호중의 첫 정규앨범 '우리가(家)'의 판매량이 41 만1960장을 기록했다.
이날 기준 벌써 52만장을 넘었다.
해당 앨범은 선주문만으로 37만장을 돌파했다. 더블 타이틀 '만개'(Prod. 신지후)와 '우산이 없어요'는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성악가 출신인 김호중은 올해 초 TV조선 '미스터트롯' 4위를 차지하면서 주목 받았다. 하지만 직후 전 매니저와 갈등으로 여러 구설에 올랐다. 그럼에도 팬카페 회원이 8만명이 넘는 등 일부 팬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팬들은 "임영웅 영탁 송가인 이젠 부럽지 않다" "가창력으로 승부" "히트곡이 있어야 인기 오래가"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