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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선물은 ‘건강식품과 현찰’…47%는 ‘비대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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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선물은 ‘건강식품과 현찰’…47%는 ‘비대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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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인크루트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바로면접 알바콜이 30일 성인남녀 534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57.5%가 ‘추석선물 준비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님이 40.1%(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친척 12.7% ▲지인 12.1% ▲형제ㆍ자매 10.6% ▲배우자ㆍ연인 8.5% ▲자녀 4.2% ▲조부모 3.3%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계획 중인 선물은 ▲건강식품 35.4% ▲용돈 35.2% ▲식자재 18.8% 등으로 나타났다.

추석 선물 전달 방식은 ‘대면ㆍ직접 전달’이 53%, 47%는 ‘비대면 전달’이었다.

비대면 전달방식으로 ‘택배ㆍ온라인 송금’이 35.3%, ‘모바일상품권’ 6.3%, ‘SNS선물하기’ 5.2%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추석 지출계획은 명절선물에 평균 26만1000원, 외식ㆍ식사비 16만9000원, 귀향하는 경우 평균 12만9000원 등 모두 55만9000원가량의 경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