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의 이날 상승은 코로나19 백신 후보인 mRNA-1273이 젊은층뿐만 아니라 노인층에서도 같은 수준의 중화항체가 형성됐다는 연구결과가 나타났다는 데이터 때문이다.
18-55세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1상 시험의 연장인 이 연구는 56-70세와 71세 이상의 두 그룹으로 나뉜 40명을 대상으로 2회 백신 (25 마이크로 그램 및 100 마이크로 그램)을 테스트한 것이다.
이 테스트 결과 100마이크로 그램 용량을 받은 참가자들은 젊은 성인과 동등한 면역 반응을 나타냈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심각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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