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베트남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정보통신부 통신국의 요청을 받은 산업통상부 시장관리총국이 SIM카드의 판매 및 구매 활동 전반을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신사가 승인하지 않은 매장에서 판매하는 SIM카드도 검사 대상에 포함시켰다.
정보통신부는 통신사들이 2019년 6월부터 2100만 개 이상의 불법 SIM카드를 회수했지만, 정보가 불명확한 SIM카드 680만개가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결제자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머니 충전시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