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고틀립 전 국장은 인터뷰에서 “백악관 주치의가 아마도 렘데시비르 투여를 고려하고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다만 렘데시비르가 중증 환자에 대한 효과는 크지 않고, 인공호흡기를 삽관하거나 체외막산소공급(ECMO)을 이용해야 하는 위급한 중증 환자는 플라시보 그룹과 차이가 전혀 없었다.
션 콘리 백악관 주치의는 대통령의 트윗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대통령과 영부인은 현재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콘리 위원장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회복하는 동안 중단 없이 임무를 계속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썼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