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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테슬라·애플 등 기술주가 하락 주도… 나스닥 251포인트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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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테슬라·애플 등 기술주가 하락 주도… 나스닥 251포인트 급락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한 주식 중개인이 거래 시작 전 업무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한 주식 중개인이 거래 시작 전 업무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P 5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리온델바젤 LYB LyondellBasell Industries 6.017%

유나이티드 렌탈 URI United Rentals 5.515%

데본 에너지 DVN Devon Energy 5.495%

인베스코 IVZ Invesco 5.333%

원오크 OKE ONEOK 4.986%

-하락 상위 5개 종목

덱스컴 DXCM DexCom -7.085%

액티비전 블리자드 ATVI Activision Blizzard -5.298%

버텍스 제약 VRTX Vertex Pharmaceuticals -4.647%

넷플릭스 NFLX Netflix -4.635%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MXIM Maxim Integrated Products -4.186%

●나스닥1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아메리칸항공 AAL American Airlines Group 3.339%

유나이티드항공 UAL United Airlines Holdings 2.359%

J.B.헡트 JBHT J.B. Hunt Transport Services 1.821%

윈 리조트 WYNN Wynn Resorts 1.568%

로즈스토어 ROST Ross Stores 1.466%

-하락 상위 5개 종목

테슬라 TSLA Tesla -7.379%

액티비전 블리자드 ATVI Activision Blizzard -5.298%

베텍스 제약 VRTX Vertex Pharmaceuticals 4.647%

넷플릭스 NFLX Netflix -4.635%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MXIM Maxim Integrated Products -4.186%

●다우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다우 DOW Dow 2.603%

캐터필라 CAT Caterpillar 2.202%

맥도날드 MCD McDonald’s 1.403%

하니웰 HON Honeywell International Inc1.179%

셰브론 CVX Chevron 1.093%

-하락 상위 5개 종목

암젠 AMGN Amgen -3.908%

애플 AAPL Apple -3.228%

마이크로소프트 MSFT Microsoft -2.951%

인텔 INTC Intel -2.355%

세일즈포스 CRM Salesforce.Com -2.21%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라는 돌발변수에 요동쳤다.

더구나 미국의 고용지표까지 시장 예상보다 좋지 않아 투자심리를 억눌렀다.

테슬라 (-7.37%), 애플(-3.22%) 등 그동안 시장을 이끌던 기술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업종별로도 기술주가 2.55%나 떨어졌고, 커뮤니케이션도 1.99% 내리는 등 기술주 낙폭이 컸다. 반면 산업주는 1.09% 올랐다.

다만 장 초반 큰 폭으로 하락했던 지수는 신규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며 낙폭을 줄였다.

이와 함께 양호한 소비지표도 지수 낙폭을 줄이는 데 힘을 보탰다.

미시간대에 따르면 9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는 80.4로, 전월 확정치인 74.1에서 상승했다. 시장의 전망치인 79.0과 앞서 발표된 예비치인 78.9를 모두 웃돌았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4.09포인트(0.48%) 하락한 2만7682.8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2.38포인트(0.96%) 내린 3348.4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1.49포인트(2.22%) 하락한 1만1075.02에 장을 마감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