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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추석연휴 마지막날 전국에 '가랑비'...귀경차량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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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추석연휴 마지막날 전국에 '가랑비'...귀경차량 안전운전하세요

대체로 흐리다 밤부터 개일듯...서해안·강원영동 시속 30~50㎞ '강풍 조심'

10월 4일(일) 오후 전국 기상도. 자료=기상청 날씨누리이미지 확대보기
10월 4일(일) 오후 전국 기상도. 자료=기상청 날씨누리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4일 오후부터 북서쪽 찬 공기의 유입으로 기온이 떨어지겠다.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은 20~25도 분포를 보이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개이겠다. 오전에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약한 비가 내리고, 늦은 오후(3~6시)에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정부지방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 수준이다.
다만,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추석연휴 마지막 귀경길 차량들은 교통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후부터 서해안과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0~50㎞ 강하게 불기 시작하면서 북서쪽 찬 공기와 함께 추석연휴가 끝난 5~6일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4일 전국 주요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4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제주 23도 ▲대구 23도 ▲울산 25도 ▲부산 25도 ▲울릉도, 독도 21도로 예상된다.


이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inygem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