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개이겠다. 오전에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약한 비가 내리고, 늦은 오후(3~6시)에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정부지방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 수준이다.
오후부터 서해안과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0~50㎞ 강하게 불기 시작하면서 북서쪽 찬 공기와 함께 추석연휴가 끝난 5~6일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4일 전국 주요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4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제주 23도 ▲대구 23도 ▲울산 25도 ▲부산 25도 ▲울릉도, 독도 21도로 예상된다.
이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inygem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