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7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올 가을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백령 16도, 춘천 19도, 강릉 21도, 대전 20도, 청주 19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전주 20도, 광주 19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이날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수준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