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편의점이 100m마다 1개씩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개점 매장은 2016년 6324개, 2017년 6943개, 2018년 5327개였다.
지난해 전국 편의점 간 평균 직선거리는 224.9m였는데 비해, 서울 지역의 경우는 104.6m로 전국에서 가장 짧았다.
서울 내에서도 중구 지역의 평균 거리는 75.8m, 종로구 87.4m, 강남구 92.7m, 마포구 94.3m, 관악구 96.3m 등의 순이었다.
평균 거리가 가장 긴 은평구도 122m로 전국 평균보다 짧았다.
한편 지난해 대한상의가 설문한 가맹점주 800명 중 38%는 개업 이후 상권 악화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