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온라인 물류 통합 플랫폼 '수출입 물류포탈'

한국무역협회는 6일부터 수출입 물류포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운영하던 물류 포탈을 통합형 온라인 스마트 물류 플랫폼으로 탈바꿈한 서비스다.

포탈에서는 인천공항공사·부산항만공사·한국철도공사·한국무역정보통신·트레드링스·케이로지 등 물류 관련 21개 공공기관과 기업이 제공하는 정보를 통합해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협력기관이 제공하는 79개 물류 서비스를 수출물품 준비-국내운송-수출통관-국제운송-수입통관-현지운송 등 6단계의 절차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와 관련 사이트를 연결해준다.

운임 공동구매와 화물 운송 실시간 예약정보 등도 안내, 사용자의 이해도와 접근성, 편의성을 높였다.

개편된 수출입 물류포탈은 무역협회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