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 제3차 협상이 6일부터 사흘 동안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된다.
캄보디아 측은 상무부 심 소껭 차관을 수석대표로 상무부, 경제재정부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측은 지난 7월 한·캄보디아 FTA 협상 개시를 선언한 이후 두 차례 공식 협상과 회기 간 회의를 가졌다.
이번에는 상품, 원산지, 통관·무역 원활화, 경제 협력, 총칙 챕터의 협정문 협상과 상품시장 접근에 관한 양허 협상을 가질 계획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