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5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노동개혁 제안과 관련, "노동관계법 개정은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공정 3법과 노동관계법을) 연계시키는 게 아니라 분리한다고 말했는데 그게 포인트인 것 같다"고 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도 "연계한다고 하는 순간 (공정 3법을) 안 하겠다는 말과 같아진다"며 "연계하지 않는다고 한 것은 좋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